11월 09일 신라스테이 천안 2층 연회실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,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및 한국세라믹학회 도자기부회와 주최로 ‘제35회 도자기술 심포지움’이 성활리에 개최하였다.
이번 행사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, 한국세라믹학회 학회장, 도자기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가하였고, 발표 진행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중소기업유공자 표창을 ㈜삼현 정재헌 전무이사, ㈜더청연 서창환 대표이사, 원아트타일 서인원 대표에게 수여 후, 지난 11월 1일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문주남 이사장님이 영면하여 고인의 추모식을 거행하였다.
도자기술 심포지움 발표는 도자기 신기술, 제조․장비기술 및 유물 관련 기술 주제로 △고경도 도자기 유약 개발 △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세라믹 소성공정 시뮬레이션 △도자기 원료의 분석 설비 △도기질 타일 제조공정의 이해 △전통도자기의 분석현황과 과제 △天 目茶碗-천목다완 △일본의 도자기 산업을 탄생시킨 조선의 도공들 △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한 세라믹 CMF의 방향 △전통세라믹육성기업지원사업 소개 △도자산의 지역경제 및 온실가스 배출 파급효과 등 10건의 주제로 하였다.
도자기술 심포지움에서 발표된 기술로 개발한 신제품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~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에 선정된 대한도자기타일협동조합이 2023년 6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“세라믹스 차이나 2023(Ceramics China 2023)” 한국관을 주관하여 국내 세라믹 업체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.
